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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동물들
둘째 고양이 입양해서 다묘 가정하기 전 고려해야 할 것 본문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입양해서 키우게 되면 그 뒤로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급격히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길냥이에 대한 관심도 깊어지고, 아프거나 오갈 데 없는 고양이를 발견하면 둘째로 입양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갑자기 둘째를 입양하여 다묘 가정이 되기도 하는데 갑작스런 입양보다는 평소 미리 둘째 입양으로 다묘가정을 이루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것이 바림작합니다.
고양이를 이미 키우고 있는 상태에서 둘째를 입양하는 경우, 첫째 고양이의 외로움이 해소되고, 화목한 가정이 되리라고 모습을 그리는 게 보통 집사들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집사들이 머릿속에 그린 그림과 달리 첫째가 둘째를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서로 공격하고 싸운 후 평생 서먹한 관계로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도 누군가가 자신의 일상에 들어오는게 쉽지 않은 것처럼 고양이에게 상당한 스트레스 입니다.
둘째를 입양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적인 문제'를 고민해야 합니다. 둘째가 퍼트린 전염성 질환으로 첫째 고양이가 감염되거나, 심지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을 뿐만 아니라 집사도 감염되어 고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몸이 아픈 아기 고양이들이 불쌍해서 집으로 데려오는 경우에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둘째가 오면서 서로의 스트레스가 심해져 그리고 이해 가지고 있던 아니면 증상이 없었더라도 질환이 생기거나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둘째 입양 전, 첫째와 둘째 모두의 건강 상태를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일단 첫째는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 상태여야 합니다.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나 면역 결핍 바이러스에 걸려 있다면 둘째 입양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의 경우 기본적으로 전염성 질환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고양이 한 마리 정도를 기르는 가운데 고양이를 입양하는 경우라면 키트 검사를 통해 고야잉 범백혈구 감소증과 같은 전염성 질환과 고양이 백혈병, 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접종이 완료된 경우라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아 접종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에는 바로 접종을 하지 않고, 입양 후 최소 1주일 이후 고양이의 상태가 안정적일 때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둘째를 입양할 때 최소 1주일 정도는 첫째와 둘째를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시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입양 전, 첫째 고양이 상태를 체크할 목록입니다.
첫번째, 첫째는 건강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노령묘거나, 현재 질환이 있다면 새로운 고양이 입양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두번째, 기본 접종이 완료되어 있어야 합니다.
세번째, 기본의 상부 호흡기 증후군, 하부 요로기 중후군이 있었다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첫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전문의와의 상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번째,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그 다음 입양 전, 둘째 고양이 상태를 체크할 목록입니다.
첫번째, 최소한의 전염성 질환 감염 여부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두번째, 전염성 질환이 있다면 병원에 입원을 시킨다거나 공간을 분리하는 등의 행동을 한 뒤 병원 치료 후 입양을 합니다.
세번째, 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최소 1주일 정도 기존의 집 고양이와 분리하여, 질환의 발병 여부를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네번째, 급한 마움에 바로 접종을 시행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1주일 정도 지난 후 고양이의 상태가 안정된 후에 접종을 합니다.
다묘가족은 분명 좋은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미리 준비하고 확인해야 하는 것은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둘째 입앙젼 많은 고민과 생각을 통해 입양을 결정하고 그 외에 부가적으로 들어가야할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아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첫째에 대한 관심과 고양이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입양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한 반려묘를 위한 길이며, 현명한 집사가 되는 길을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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